권영국 후보, “고공에서 100일, 고진수의 외침은 모든 노동자의 외침입니다”
- 2025-05-23 14: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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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고공에서 100일, 고진수의 외침은 모든 노동자의 외침입니다
오늘로 민주노총 세종호텔지부 고진수 동지의 고공농성이 100일을 맞았습니다. 서울 명동 중심가, 지상 10미터 철제구조물 위. 이토록 위험한 ‘하늘 위 감옥’에 올라야 했던 이유는 단 하나였습니다. 정리해고의 부당함을 알리고, 무너진 노동의 권리를 되찾기 위해서입니다.
고진수 동지의 고공농성은 한 사업장의 문제가 아닙니다. 고공에서의 승리가 얻어낼 권리는 곧 모든 노동자의 권리입니다. 그의 고공농성은 ‘노조할 권리’, ‘해고 없는 일터’, ‘평등한 세상’이라는 가장 기본적인 권리를 향한 외침입니다.
저는 선거운동이 시작되던 날 밤 12시, 가장 먼저 고진수 동지를 만났습니다. 그의 손을 맞잡으며 다짐했습니다. 양당 사이에서 정권이 바뀌어도 달라지지 않았던 이 현실, 외면당했던 노동자의 삶을 반드시 바꾸겠다고 말입니다. 그래서 대선에 나섰고, 그래서 토론에 나섭니다. 광장에서 외쳐온 그 목소리를 끝내 사회적 해결로 연결시키겠습니다.
법은 해결을 거부했지만, 여전히 사회적 해결의 기회가 남아 있습니다. 이를 위해 시민들의 뜨거운 연대가, 그리고 정치가 필요합니다. 해고를 멈추기 위한 또 하나의 싸움, ‘한국옵티칼 국회 청문회 개최’ 국민청원 시작을 환영합니다. 시민 여러분들도 국민동의청원에 함께해 힘을 실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박정혜 동지의 502일, 고진수 동지의 100일, 김형수 동지의 70일. 숫자가 더해질 때마다 마음이 더 무거워집니다. 저 권영국은 이들과 손 잡고 내려오기 위해 힘쓰겠습니다. 노동권이 당연하게 지켜지는 평등한 사회를 향해 나아가겠습니다.
2025년 5월 23일
민주노동당 대통령 후보 권영국
오늘로 민주노총 세종호텔지부 고진수 동지의 고공농성이 100일을 맞았습니다. 서울 명동 중심가, 지상 10미터 철제구조물 위. 이토록 위험한 ‘하늘 위 감옥’에 올라야 했던 이유는 단 하나였습니다. 정리해고의 부당함을 알리고, 무너진 노동의 권리를 되찾기 위해서입니다.
고진수 동지의 고공농성은 한 사업장의 문제가 아닙니다. 고공에서의 승리가 얻어낼 권리는 곧 모든 노동자의 권리입니다. 그의 고공농성은 ‘노조할 권리’, ‘해고 없는 일터’, ‘평등한 세상’이라는 가장 기본적인 권리를 향한 외침입니다.
저는 선거운동이 시작되던 날 밤 12시, 가장 먼저 고진수 동지를 만났습니다. 그의 손을 맞잡으며 다짐했습니다. 양당 사이에서 정권이 바뀌어도 달라지지 않았던 이 현실, 외면당했던 노동자의 삶을 반드시 바꾸겠다고 말입니다. 그래서 대선에 나섰고, 그래서 토론에 나섭니다. 광장에서 외쳐온 그 목소리를 끝내 사회적 해결로 연결시키겠습니다.
법은 해결을 거부했지만, 여전히 사회적 해결의 기회가 남아 있습니다. 이를 위해 시민들의 뜨거운 연대가, 그리고 정치가 필요합니다. 해고를 멈추기 위한 또 하나의 싸움, ‘한국옵티칼 국회 청문회 개최’ 국민청원 시작을 환영합니다. 시민 여러분들도 국민동의청원에 함께해 힘을 실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박정혜 동지의 502일, 고진수 동지의 100일, 김형수 동지의 70일. 숫자가 더해질 때마다 마음이 더 무거워집니다. 저 권영국은 이들과 손 잡고 내려오기 위해 힘쓰겠습니다. 노동권이 당연하게 지켜지는 평등한 사회를 향해 나아가겠습니다.
2025년 5월 23일
민주노동당 대통령 후보 권영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