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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국 대표, 홍준표 전 대구시장 정계은퇴 관련 SNS 메시지
- 2025-04-29 16:11:12
- 조회 234
[권영국 대표 SNS 메시지]
"홍준표씨는 떠나는 길에 박정희 동상 뽑아가시라"
홍준표씨가 정계 은퇴를 선언했다. 대통령 되겠다고 경남도지사와 대구시장직을 중도 사퇴한 무책임한 모습 그대로 떠나갔다. 홍준표씨는 막말과 몰염치, 상습적인 말 바꾸기와 여성 비하 등 한국 정치를 더럽히고 모욕하는 주범이었다. 은퇴는 환영하지만 끝까지 무책임한 모습에 부아가 치밀어 오른다.
자연인 홍준표씨는 경상남도와 대구로는 돌아갈 생각 말라. 경남도지사로 일하며 진주의료원을 폐업하고 무상급식을 중단시킨 일을 경남도민들은 잊지 않는다. 대구시장으로 일하며 퀴어문화축제를 막겠다고 공무원을 동원하고 동대구역 광장에 박정희 동상을 세운 일도 대구시민들은 잊지 않을 것이다.
지난 11일 대선 출마를 위해 대구시장에서 사퇴한 날 정의당 대구시당은 "대선 출마가 아니라 정계은퇴가 바른 선택"이라고 조언한 바 있다. 바른 선택을 잘해주었다. 과분한 위치에 너무 오래 있었다. 돌아가는 길에 박정희 동상 뽑아 가시라.
2025년 4월 29일
권영국 정의당 대표
"홍준표씨는 떠나는 길에 박정희 동상 뽑아가시라"
홍준표씨가 정계 은퇴를 선언했다. 대통령 되겠다고 경남도지사와 대구시장직을 중도 사퇴한 무책임한 모습 그대로 떠나갔다. 홍준표씨는 막말과 몰염치, 상습적인 말 바꾸기와 여성 비하 등 한국 정치를 더럽히고 모욕하는 주범이었다. 은퇴는 환영하지만 끝까지 무책임한 모습에 부아가 치밀어 오른다.
자연인 홍준표씨는 경상남도와 대구로는 돌아갈 생각 말라. 경남도지사로 일하며 진주의료원을 폐업하고 무상급식을 중단시킨 일을 경남도민들은 잊지 않는다. 대구시장으로 일하며 퀴어문화축제를 막겠다고 공무원을 동원하고 동대구역 광장에 박정희 동상을 세운 일도 대구시민들은 잊지 않을 것이다.
지난 11일 대선 출마를 위해 대구시장에서 사퇴한 날 정의당 대구시당은 "대선 출마가 아니라 정계은퇴가 바른 선택"이라고 조언한 바 있다. 바른 선택을 잘해주었다. 과분한 위치에 너무 오래 있었다. 돌아가는 길에 박정희 동상 뽑아 가시라.
2025년 4월 29일
권영국 정의당 대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