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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기 지쳤다, 당장 선고하라
- 2025-03-18 18:01:58
- 조회 344
[성명] 기다리기 지쳤다, 당장 선고하라
내란의 밤으로부터 100일을 더 넘겼다. 즉각 파면을 촉구하는 비상행동 의장단과 정치인들의 단식이 열흘을 넘겨 11일차로 접어들었다. 일부 단식자들은 건강 악화로 병원에 이송됐다. 밤새 내린 폭설에 농성 천막이 내려앉고, 다시 추워진 날씨에 농성 시민들의 건강이 위험해지고 있다.
시민들은 윤석열의 내란 선포문을 직접 들었고, 계엄군이 국회로 몰려온 것을 직접 봤다. 우리는 국회로 날아든 헬기와 선관위로 침입한 계엄군을 봤고, 비상계엄 해제 이후 내란수괴가 떠들어댄 변명들과 재판정에서 67분간 늘어놓은 음모론을 들었다. 더 이상 무슨 증거가 필요한가?
더 이상 기다릴 수 없다. 모든 증거가 파면을 향한다. 이 나라에 윤석열이 있을 자리는 없다. 헌법재판소는 지금 당장 윤석열 탄핵심판 선고일을 발표하라. 내란수괴 윤석열을 즉각 파면하라! 오직 만장일치 파면만이 윤석열 이후의 사회를 정상화하는 유일한 길임을 헌법재판관들은 명심하기 바란다.
2025년 3월 18일
정의당
내란의 밤으로부터 100일을 더 넘겼다. 즉각 파면을 촉구하는 비상행동 의장단과 정치인들의 단식이 열흘을 넘겨 11일차로 접어들었다. 일부 단식자들은 건강 악화로 병원에 이송됐다. 밤새 내린 폭설에 농성 천막이 내려앉고, 다시 추워진 날씨에 농성 시민들의 건강이 위험해지고 있다.
시민들은 윤석열의 내란 선포문을 직접 들었고, 계엄군이 국회로 몰려온 것을 직접 봤다. 우리는 국회로 날아든 헬기와 선관위로 침입한 계엄군을 봤고, 비상계엄 해제 이후 내란수괴가 떠들어댄 변명들과 재판정에서 67분간 늘어놓은 음모론을 들었다. 더 이상 무슨 증거가 필요한가?
더 이상 기다릴 수 없다. 모든 증거가 파면을 향한다. 이 나라에 윤석열이 있을 자리는 없다. 헌법재판소는 지금 당장 윤석열 탄핵심판 선고일을 발표하라. 내란수괴 윤석열을 즉각 파면하라! 오직 만장일치 파면만이 윤석열 이후의 사회를 정상화하는 유일한 길임을 헌법재판관들은 명심하기 바란다.
2025년 3월 18일
정의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