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브리핑

[보도자료] 이정미 대표, 윤석열 대통령 시정연설 사전환담 발언문 (sns 메시지)

오늘 윤석열 대통령이 국회를 찾았습니다.

시정연설 직전 여야 대표들과 차담회가 있었습니다.

아주 짧은 시간 밖에 주어지지 않았지만,

세 가지 당부를 드렸습니다.

그제가 10.29 이태원 참사 1주기였습니다.

국가 시스템의 미비로 인해 자식을 잃은 분들입니다.

그 분들을 꼭 만나고 진심어린 사과를 해달라고 요청드렸습니다.

국회를 존중해주시라 당부 드렸습니다.

그간 대통령 거부권을 너무 많이 쓰셨습니다.

이제는 더 이상의 거부권은 안 됩니다.

경제불안, 전쟁불안, 미래의 예측불가능성에 국민들이 불안에 휩싸여 있습니다.

이때 마음만 고쳐먹으면 국민들에게 최소한의 안심을 드릴 수 있습니다.

바로 대통령이 여야 대표들과 협치와 소통의 장을 여는 것입니다.

일상적인 논의 테이블을 구성해 주십시오.

2023년 10월 31일

정의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