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브리핑

[서면브리핑] 오현주 선대본 대변인, 종로보궐선거 민주당 위성후보 김영종에 대해 민주당은 입장 밝혀야


오늘 더불어민주당 종로 보궐선거 예비후보였던 김영종 전 종로구청장이 탈당 후 선거 출마를 강행하겠다는 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혔습니다. 백년당원, 민주당 후보로서의 어려움을 거론하며 사실상 본인이 민주당의 위성후보임을 자임했습니다.

지난 1월 25일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는 국민들에게 종로 무공천을 확약했지만 결국 무늬만 무공천이 되어버렸고 대국민 쇄신 약속은 산산조각 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탈당했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는 말로 책임을 회피할 수 없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무공천 약속이 무력화된 것에 대해 종로구민과 국민들이 납득할 수 있도록 책임있는 입장을 밝힐 것을 강력히 촉구합니다.


2022년 2월 11일
정의당 선대본 대변인 오 현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