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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안 부대변인, 망신살 뻗친 윤창중, 청와대 품격 위해 자진사퇴하라

  • 2013-03-05 14:41:13
  • 조회 3241

<논평>

망신살 뻗친 윤창중, 청와대 품격 위해 자진사퇴하라

정치부장이 공모상금 사취하다니 파렴치하다

 

윤창중 청와대 대변인이 과거 모언론사 정치부장으로 재직하던 시절, 자신이 주도한 자사 언론사 주최 시사만화 이름 공모대회에 부인 명의로 응모하고 이를 당선작으로 뽑아 상금을 타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미디어오늘>이 단독보도한 이 기사내용이 사실이라면, 망신도 이런 망신이 따로 없다. 청와대가 망신살이 뻗쳐도 단단히 뻗친 것이다.

 

정치부장씩으로 일하는 분이 할 게 없어서 공모상금을 사취하나. 뻔뻔하다 못해 파렴치하다. 속된 말이지만 대중이 흔히 쓰는 말로 찌질하다는 표현이 있는데, ‘찌질하다의 딱 맞는 용례를 보여준 것 같다.

 

윤창중 대변인은 회사에서 한 것이라며 발뺌하느라 급급해, 납득할만한 해명을 하지 못하고 있다

 

윤창중 대변인의 해명을 촉구하며, 제발 청와대 대변인의 품격을 지켜주기 바란다. 이마저도 못하겠다면 자진사퇴만이 정답이다.

 

201335

진보정의당 부대변인 이 지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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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댓글 (1)
  • ,조경쟁이

    2013.03.05 16:51:14
    저런 짓을 하고 권력의 대가리에 꿰찬 놈들이 명에훼손으로 고소도 곧잘하죠..